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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대 커피 part.2] 플랫화이트 장인 '620콜린스 (620 colllins)' 본문
예전에 올린 [경주 3대 커피 part.1]에 이어서 쓰는 [경주 3대 커피 part.2]
3대 커피 part.1은 아래 링크로 V
[경주 3대 커피 part.1] 말이 필요 없는 커피 맛 '노워즈(no words)'
경주에 내가 참 좋아하는 커피 대맛집 세 군데가 있다. 먼저 첫 번째. 말이 필요 없는 커피 맛이라는 뜻일까. 노워즈 (no words) 많이 헷갈릴 만한 곳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찾아갈 땐 이
ondo36.tistory.com
이번에 소개할 곳은 바로 호주 멜버른에서 카페에서 직접 일을 하시던 분이다.
(호주는 일단 파트타임잡을 구하더라도 라테아트를 기본적으로 본다. 호주에서 커피를 만들었다면 기본적인 퀄리티가 상당함)
호주는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한 나라다.
그래서 스타벅스도 엄청 유명한 관광지 이외엔 찾아보기 힘든 곳.
그 중에서도 호주에서 매우 유명한 것이 바로 한국에 조금씩 퍼지기 시작한 플랫화이트(Flat white)
'화이트'인 우유가 얇게 깔렸다는 의미로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이 얇게 깔려있다.
거품의 양은 카푸치노 > 라테 > 플랫화이트 로 보면 된다 .
이 플랫화이트가 호주 웬만한 곳에서 먹을 때보다 정말 훨씬 더 맛있었던 곳.
그래서 호주에서도 즐겨 먹지 않았는데, 620콜린스에서 마신 후로 플랫화이트를 즐기게 된 마성의 플레이스.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620콜린스
호주 커피집이라고 크다랗게 적으심 ㅎㅎ 귀여우시다.
620 collins는 호주에서 좋은 기억이 많았던 곳을 추억하기 위해 이름지으셨다고.
The way to great coffee
엄청난 커피를 마시러 가는 길
호주의 시그니처인 코알라가 귀엽게도 붙어있네.
많은 분들이 드립커피도 많이 마시던데, 난 개인적으로 진심 플랫화이트 적극 추천 ㅠㅠ
난 620콜린스의 인테리어에도 주목했는데,
마치 호주의 광활한 자연을 연상하도록 한다.
초록초록한 베이스에 낚시 의자까지.
공원이나 강둑에 낚시 의자만 두고선 책을 읽던 여유가 저절로 떠오르는 모습
620콜린스는 베이커리도 직접 만드신다 !
요즘 테린느도 직접 개발해서 만드시던데.. 진짜 베이커리도 정말 맛있어서 여러모로 살이 찌기 좋은 곳.
말차 테린느 개발 중이실 때 시식해보라며 주셨었는데, 정말 집에 쟁여두고 싶었음.
진짜 쫀득쫀득.
말차 별로 선호하는 건 아닌데도 진한 풍미가 가득해서 한 입 먹어보고 오??? 이런 맛이라니??? 했음.
사장님께서 스냅사진 촬영도 하셔서
사진이 많이 붙어있다.
사진 촬영 문의를 해보시려면 이 계정으로 V
https://www.instagram.com/generalist_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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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사장님
620콜린스 처음 가서 반한 날.
이 날은 정말... 콜린스에서만 커피 세 잔 마심 ㅋㅋㅋㅋㅋ
두 번째 갔을 때도 세 잔 마심..
혈관에 커피 꽂고 싶은 날 가는 곳..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 산미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뜨아보다 아아를 마시면 산미가 좀더 느껴짐.
그래서 나는 보통 620콜린스가면 뜨아나 플랫화이트를 시킨다 !
호주에선 플랫화이트로는 대부분 아트를 못 한다며 안 해주는데, 한국은 플랫화이트 시키는 곳마다 아트를 다 해주네.
어째뜬 정말 보기만해도 균일하고 부드러운 거품.
이 부드러움은 진짜 먹어봐야 안다.
정말 부드러움.
부드럽다는 단어가 바로 이런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단어의 형태를 마실 수 있음.
한 모금 마셔도 남아있는 장미를 기념하며 .
다시 한 번 620콜린스 플랫화이트를 적극 추천하며 [경주 3대 카페 part.2]는 여기서 이마안 !
https://www.instagram.com/620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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