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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0/06/24 (1)
생생허니팁
[영화 추천] 삶의 중간을 돌아보는 '나의 서른에게'
십대 때는 서른이 되면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이룬 나이일 것이라 생각했고, 이십 대의 내게 서른이라는 숫자는 마치 구원의 숫자 같았다. 서른이 되면 내가 흔들리며 앓던 모든 불안이 해소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졌었다. 하지만 막상 서른이 되었을 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저 내게 흘러 들어왔고, 흘러 나갔을 뿐. 서른이라는 숫자에 대한 30년 간의 막연한 환상이 무너지자 나는 희망을 잃었다. 내게 서른이라는 단어는 지금의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 어떤 상징적인 존재였으므로. 그럴 때 본 영화였다. 서른이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담고 있는 영화 '나의 서른에게' 좋았던 대사들을 적어보자면 -사람마다 자신의 우선순위가 있지 선택했다면 대가도 따르는 법이야 중요한 건 선택한 후..
나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들
2020. 6. 24.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