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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허니팁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경주 보문단지라고 하면 호텔 쪽을 많이 걸으러 가는데, 나는 야경의 꽃인 조명이 더욱 잘 보이는 곳을 소개하고자 함 ! 아름다움은 그 속에 있을 때보다 바라볼 때 더욱 느끼게 되니까. 낮에 가도 한적하고 여유로워서 좋긴 하지만, 일몰 시간에 가서 야경을 보는 걸 훨! 씬 ! 추천한다. 호텔 쪽이 아닌 호텔을 바라보는 반대편 쪽인데, 쉽게 엘로우카페 근처라고 보시면 될 듯 만약 엘로우카페 쪽에 차를 대셨다면 내려가서 호텔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걸으면 마주하게 될 풍경 여긴 정말 와... 라고 소리 질렀다..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가 생각나기도 하고, 동남아의 우림이 생각나는 비주얼 내가 호텔 쪽이 아닌 반대편을 좋아하는 이유도, 거리가 굉장히 다..
경주 현지인의 찐 추천! 바로 목욕탕 술집 '어제 아래' 황리단길이나 동국대 대학로, 보문단지와도 조금 거리가 있어서(그렇다고 또 황리단길과 그렇게 멀지도 않음) 엄청 북적이지도 않고 정말 좋았던 곳 ! 일단, 맛도 분위기도 모두 좋았던 곳이라 소개하려고 쓰는 포스팅>..
정말 오랜만의 대구 동성로 술집을 다녀옴 정말 많은 곳을 찾아보고 결정해서 더욱 기대했던 동성로 술집 '소담히' 분위기도 모던하게 좋았고, 무엇보다..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술이 잘 들어갈 수밖에 없는 조도와 분위기. 대체적으로 블랙과 골드(전구)로 포인트 소담히의 오픈시간은 17:30 - 3:00 (금토, 공휴일은 17:30 - 4:00) 위치도 반월당역 바로 근처라 매우 좋았음 (하 그나저나, 티스토리는 모자이크 기능을 왜 지원하지 않는걸까.. 피씨로 작업할 때 'ㅇ'으로 얼굴 가리기 괴장히 힘듦..) 소담히 메뉴와 가격 메뉴가 하나같이 맛있어보여서, 고르느라 굉장히 힘들었다. 유쾌한 연어와 목장관리가 맛있다고 sns에서 칭찬일색이길래 이 둘 중에서 고심 후, 결국 목장관리로 결정 ! 국물안주도 있..
아빠 생신을 준비하다가 예전에 엄마 생신 때 용돈을 드리니 가장 좋아하셨던 생각이 ㅎㅎㅎㅎ (기분 탓이겠지...?) 하지만 아무래도 역시 가장 좋은 건 현금이지 !ㅋㅋ 그래서 용돈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일단 케이크도 특이한 걸 드리고 싶어서 어른들도 좋아하실 만한 떡케이크를 찾아 봄. 경주에 있을 때라, 내가 찾아본 곳은 경주의 떡케이크 전문점 "this is for you" 이게 모야... 너무 예쁘잖아 ㅠㅠ 사장님께서 정말 센스가 어마어마하셔서 피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음. www.instagram.com/thisisforyou.cake/ 특히 내 눈길을 끌었던 건, 이름하여 '먼슬리무비케이크 프로젝트'로 만드신 call me by your name 떡케이크 !!!! 월간무비케이..
경주에 내가 참 좋아하는 커피 대맛집 세 군데가 있다. 먼저 첫 번째. 말이 필요 없는 커피 맛이라는 뜻일까. 노워즈 (no words) 많이 헷갈릴 만한 곳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찾아갈 땐 이 문을 못 찾아서 엄청 헤맸다. 똑같은 곳을 세 번이나 지나친 다음 이 초록 문을 찾음? 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면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 내부가 나타난다. 내부가 좁은 편이라는 걸 찾아봐서 이미 알고 싶었지만, 왠지 이름이 노워즈(no words)인 곳에서 글( word) 작업만 하다 오고 싶어지는 이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 그래서 일부러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을 평일 낮 오픈 시작 시간에 맞추어서 방문했다. 커피만 전문적으로 하신다는 믿음이 확 풍기는 이 풍경 마치 스위스 어느 마을에 있음직한 모습 무심..
경주에서 정말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1등. 바로 예나 지금이나 아름답기 그지없는 경주 안압지 야경 야경을 보기 위해 일몰 시간에 맞추어 안압지로 - 예전에 친한 동생은 경주에서 안압지 주차장에서 두 시간이나 주차도 못하고 있느라 정작 안압지 내부는 들어가보지도 못했다고 하던데. 다행히 성수기가 아닌 지금은 넓은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 '안압지'라고만 부르다가 최근 '동궁과 월지'라고 명명하던데, 둘 다 예쁜 이름이지만 개인적으론 '동궁과 월지'가 좀 더 예쁘다. 꽤 넓은 주차장이라 극성수기가 아니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마 코로나 때문에 뜸했을지도. 티켓 가격은 어른/개인 3,000원 어린이/개인 1,000원 어른/단체 2,400원 ..
십대 때는 서른이 되면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이룬 나이일 것이라 생각했고, 이십 대의 내게 서른이라는 숫자는 마치 구원의 숫자 같았다. 서른이 되면 내가 흔들리며 앓던 모든 불안이 해소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졌었다. 하지만 막상 서른이 되었을 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저 내게 흘러 들어왔고, 흘러 나갔을 뿐. 서른이라는 숫자에 대한 30년 간의 막연한 환상이 무너지자 나는 희망을 잃었다. 내게 서른이라는 단어는 지금의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 어떤 상징적인 존재였으므로. 그럴 때 본 영화였다. 서른이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담고 있는 영화 '나의 서른에게' 좋았던 대사들을 적어보자면 -사람마다 자신의 우선순위가 있지 선택했다면 대가도 따르는 법이야 중요한 건 선택한 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영화 에서 해리엇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쓰기 위해서 사망기사 전문기자를 고용한다. 앤은 해리엇의 사망기사를 위해 주변의 이웃이나 동료들을 찾아가지만, 그들에게 해리엇은 까칠한 이웃이자 동료라는 말만 듣게 된다. 앤은 낙담하지만 좋은 사망기사를 위해 꼭 필요한 네 가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야 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아야 하며, -누군가에게 우연히 영향을 끼쳐야 하고, -자신만의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 를 지금부터 실천해서 다시 인생을 설계해보자고 한다. 영화는 앤이 해리엇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한 4가지 요소를 찾아 다니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지만, 이 여정을 통해 해리엇의 인생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