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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경주에서 가장 예쁜 야경이 아닐까 '경주 안압지 야경' 본문
경주에서 정말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1등. 바로 예나 지금이나 아름답기 그지없는 경주 안압지 야경
야경을 보기 위해 일몰 시간에 맞추어 안압지로 -
예전에 친한 동생은 경주에서 안압지 주차장에서 두 시간이나 주차도 못하고 있느라 정작 안압지 내부는 들어가보지도 못했다고 하던데.
다행히 성수기가 아닌 지금은 넓은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
'안압지'라고만 부르다가 최근 '동궁과 월지'라고 명명하던데,
둘 다 예쁜 이름이지만 개인적으론 '동궁과 월지'가 좀 더 예쁘다.
꽤 넓은 주차장이라 극성수기가 아니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마 코로나 때문에 뜸했을지도.
티켓 가격은
어른/개인 3,000원
어린이/개인 1,000원
어른/단체 2,400원
어린이/단체 800원
군청소년 개인 2,000원
군청소년 단체 1,600원
(경주 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 !)
티켓 가격은 이 쪽으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다.
gjfmc.or.kr/gjsiseol/facility/facilityTab1.do?menuNo=221&classId=TOUR&itemId=T0000006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
예전엔 캔맥 하나 들고 구경하곤 했는데...
안압지가 신라의 태지가 머물던 곳으로, 연회나 회의를 하거나 귀빈을 대접하던 곳으로 쓰여진 만큼
안압지의 절경을 보고 있자면 어찌나 맥주가 마시고 싶은지 ㅎㅎㅎㅎㅎ
분위기에서 흘러 나오는 어쩔 수 없는 연회의 분위기.
아름다움을 보는 눈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 듯.
이렇게 만들어 놓을 정도면 꽤나 분위기를 아시는 분임이 분명.
입구에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암묵적으로 모두가 도는데,
바로 이 곳이 굉장한 명당
난 무드등 모으기가 취미인데,
경주를 다녀보면 기와나 한옥, 옛 건물들이 전구의 반짝임과 매우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옛날의 시절엔 비록 전구가 없어서 어두웠겠지만,
풍류는 밝고 어두움보다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로 완성되는 것이겠지.
잔잔한 호수와 자유로운 잉어, 안압지 전체를 둘러싸는 나무의 조화로움은 마치 외딴 섬에 지내는 듯한 기분 마저 들게 해준다.
겨울에 찍었던 사진인데,
모야.. 하두리느낌..?
정문과 완전 반대편인 곳.
엄청 넓지는 않아서 산책할 겸 걸어다니기 좋은 곳이다.
안압지를 가기에 나는 봄,여름,가을을 추천.
겨울엔 엄청 춥다... 안압지의 절반까지는 예쁘고 좋다며 손 시려운 줄 모르고 사진도 찍고 행복한데,
반을 지나려 하자마자 콧물 남..
목적지는 오로지 출구라는 생각으로 뛰어가게 됨. 그래서 안압지는 늘 마지막 부분 사진이 없다 ㅠㅠ
한 바퀴를 거의 돌아갈 때 쯤에 대나무와 시냇물이 흐르는 풍경도 예쁜데, 올해 꽤 자주 갔음에도 사진이 없네 .
최근 조성된 황리단길까지
안압지 - (여름엔 연꽃단지) - 반월성 - 천마총 - 교동 / 황리단길
이렇게 걸어서 구경할 수 있도록 다 이어져 있다.
곧 휴가 기간이 다가오는데,
한 여름에 이런 절경의 가운데에서 맥주 한 캔은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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