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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발리느낌 수제그릭요거트, 땡스오트

허니앨리 2020. 6.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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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오트는 가는 길도 예뻐 !


연남동에서 브런치를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땡스오트라는 곳이 우리가 딱 원하는 가벼운 느낌의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수제그릭요거트와 발리느낌 발리감성 분위기를 보자마자 결정 !  

 

땡스오트는 가는 길마저 외국스럽네. 간판 너무 예쁘다. 

 

 

 

동화 속의 과자 가게처럼 생겼다. 

 

입구부터 설레는 비주얼


보통 많이 먹는 뉴욕브런치는 내겐 과해서, 이런 헬씨한 음식 너무 반가움

 


독립된 이국의 숲같은 곳, 땡스오트


요즘 정말 발리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었는데,
여기 정말 너무 발리스럽잖아?

 



이미 시원한 자리 웨이팅은 있었고,
요기 두 자리는 등에 꽂히는 햇빛을 감당할 수 있으면 앉을 수 있다고 하셨다. 배가 매우 고픈 상태였으므로 우리는 바로 착석!

(근데 이 좌석이 훨씬 발리스러움. 더운 것 마저)

 

 

땡스오트의 모든 요거트와 그래놀라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함. 

정말 신선함을 자랑하는 웰빙 힐링 카페, 땡스오트

 

애견동반은 가능하지만 꼭 목줄 착용을 해야 함 ! 

 

 

 

정말 너무 다 먹고 싶어서 고르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민 끝에,

 

블루나잇(그래놀라, 블루베리, 그라나파다노,치즈, 아가베시럽 / 7,500원)

아보카도 연어 그릭 베이글 샌드위치 세트 (8,900원)

 

 

 

아쉽게도 커피가 없어서 자몽주스까지 (7,000원)

 

커피의 부재에 아쉽긴 했지만, 정말 건강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

 

 

 

 

정말 예뻐 ㅠㅠ

 

 

주문하러 오니 이렇게 물통도 라탄으로 옷을 입고 있다.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물도 한 컵 마시고 >.<

 

 

 

예쁘게 사진도 찍어 봄

정말 가게만 둘러봐도 건강해지는 기분 ㅎㅎ

 

 

주변을 구경하고 있으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오던 음식 

 

 

모든 음식이 맛있겠지만,

우리가 시킨 메뉴 정말 만족 x1000000

 

샌드위치도 연어로 너무 잘 시켰고,

탄산수 나 싫어한다고 해놓고 원샷 실화..?

 

 

 

에어컨을 쐬고 나오니 등에 꽂히는 햇빛이 생각보다 많이 덥지도 않아서 

정말 행복하게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여행을 잘 가지 못하는 시국인데, 

이국적인 정취와 함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연남 땡스오트.

 

정말 매일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던 곳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길 68

매일 11:00 - 21:00

https://www.instagram.com/thanks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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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

 

 

땡스오트에 커피를 판매하지 않아서, 커피를 마시러 걸어가다가 그냥 들어갔는데.

완전 연남동 발리특집으로 또 발리스러운 곳을 찾아서 엄청 행복했음

V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으로 V

https://ondo36.tistory.com/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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