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빵집 프랑스 분위기 메종드마가레뜨 후기

메종드마가레뜨

Maison de Margarette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14
매일 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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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작은 유럽,
성수동 빵집 메종드마가레뜨
 
바로 옆 스탠드업플리즈바이턴온 에스프레소바의 빵집인데,
오픈하기 전 공사 때부터 예쁘더니
오픈하고나서는 성수의 작은 프랑스라며 핫플 등극,
그리고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메종드마가레뜨
 
간만에 성수 갈 일이 생겨서 갔다가 들러 봄. 
 

 
에전이랑 유럽 분위기는 똑같지만
패브릭과 리본들로 더욱 사랑스러워진 성수 빵집,
메종드마가레뜨
 
일정 기간에 한번씩 테마를 바꾼다고 해요 :)
 

 
 
근처 서울숲이나 한강으로 피크닉하러 갈 때
그리니시 사서 와인 한 잔 할 수 있도록
소풍의 계절인 현재 그리니시 구매 시
프리 버터나 크림치즈를 증정한다고 하구요.
 
피크닉 때도, 선물하기에도 좋은
귀여운 고양이 휘낭시에 세트도 있음 
빵 모양도 사랑스러워졌어 !
 

 
초창기에는 기본 소금빵, 베이글과
속재료만 넣어진 빵만 있었는데,
레몬 파운드 케이크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리본 모양 빵도 생김.
로맨틱 끝판왕
 

 
그리고 오픈 때부터 함께한 익숙한 빵들 :)
 
* 쇼케이스엔 핸드메이드 딸기라떼와 밀크티도 있고,
각종 크림치즈도 있어서 한번에 사기 좋아요 !
 
그리고 메종드마가레뜨는 내부 좌석 없어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한데,
성수동 특성상 근처에 한강이나 서울숲이 있고
가게 바로 옆에는 성수공원이 있습니다 :)
 

 
바쁘신데 너무나도 큰 도움을 주셨던 은행직원분께 드릴
선물을 사기에도 너무 좋았던 메종드마가레뜨
 
귀여운 뮤 휘낭시에와 밀크티로 결정><
 

 
그리고 나는 오랜만에 그리웠던
스탠드업플리즈바이턴온의 커피와 함께
바로 옆 공원에서 후추소금빵으로 간단하게 점심
 

 
생각보다 커서 아주 배불렀던 성수 빵집,
메종드마가레뜨의 후추 소금빵
 
후추와 소금의 조화로 생각보다 좀 더 짭짤했고,
겉이 상당히 단단했음.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먹었던 샌드위치형 베이글이 더 맛있었고
다음엔 기간한정 베이커리들 하나씩 부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