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불국사엔 불국사 말고도 예쁜 곳이 참 많구나 !
경주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곳이 요즘은 황리단길이나 보문단지가 되었지만,
예전엔 정말 백이면 백 불국사가 가장 먼저 나올 정도로 유명한 불.국.사
경주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
경주에 왔으면 불국사는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불국사를 향해 갔는데,
황리단길 못지 않게 불국사 앞에도 예쁜 곳이 많이 생겼다 !
오늘의 포스팅은
불국사 동네의 불국사 말고 불국사 근처의 예쁜 곳 포스팅 ㅎㅎ
(마치 예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없는 노홍철팀'같은 포스팅)
불국사 동네의 거리는 참 고즈넉하다.
골목길도 이렇게 느낌있다. 봄엔 벚꽃길로 예쁜데, 가을 단풍길도 참 예쁠 듯
가장 먼저 들어선 곳은 insta에서도 핫한 '무야상점'
1. 무야상점
아기자기한 문구류가 참 많다!
난 글을 쓰는 사람이라 이런 문구류를 보면 정말이지 행복하다..
학생 땐 이런 문구류 뭔지도 모르고 그저 예쁘면 쟁여두었었는데.
포스트잇도 어차피 안 쓸거면서 모양별로 다 사다놨었던 추억이 방울방울
과일모양 집게도 넘나 귀엽다
요즘 1인 가구 인테리어가 흥하면서, 포스터 달력도 많이 보이던데.
예쁜 아이템이 참 많은 곳
사장님의 취향이 녹아들어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 곳들은 참 기분이 좋다
무야상점은 스마트스토어로도 판매를 하고 있다.
smartstore.naver.com/muyamarket
2. 유니정원
이곳의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지만, 일단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국적이라 지나가면서도 기분이 좋았던 곳
저 테라스에서 브런치나 커피를 마시면 얼마나 여유로울까
마치 맑은 날 정원에 나가서 따스한 햇살에 커피로 정신을 깨우는 그런 기분이겠지.
정말 보기만 해도 여유가 느껴지는 곳
3. 오후의 낮잠
오후의 낮잠이라는 곳은 정말 엔틱한 제품을 많이 만날 수 있다 !
파티 용품도 있고,
요즘 나이가 들어서 자꾸자꾸 관심이 가는 컵이나 그릇들도 예쁜 것들이 엄청 많다 ㅠㅠ
옛날에는 마시는 내용이 중요했으면, 이제는 낭만도 챙기게 된 듯
엔틱엔틱
무야상점과 같이 잡화나 인테리어 아이템이 많지만,
여기는 좀 더 집의 전체적 인테리어에 해당하는 용품이 많은 듯하다.
그리고 분위기가 엔티크하거나 프렌치한 느낌
원*만** 에서 자주 보이는 용품을 꽤 저렴하게 겟할 수 있는 곳 >.< (생각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셔서 놀람 )
4. 꾸믜모노 라탄 공방 / 라탄 스튜디오
이국적인 라탄은 여름이랑 참 잘 어울린다!
그런데 이 라탄을 배울 수 있는 곳이 경주에 있다니.
쓰시는 소품들도 다 라탄색과 일치하고 우드우드해서 사장님의 센스가 매우 돋보인다
(이 와중에 무야상점에서 사 온 당근클립 시선강탈..)
예쁜 라탄 한 가득 ㅠㅠ
곧 여름도 오고, 라탄으로 인테리어 해놓으면 왠지 발리같은 곳에 있는 기분이 들 것만 같다!!
그래서 수강을 신청함>.<
라탄제품은 외국에서 사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신선한 체험이 될 듯
이번주에 신청한 원데이 클래스로 라탄 스탠드를 만들건데, 만들면 체험기 포스팅해야지 !
마지막으로 사장님네 귀여운 강아지와 귀여운 라탄유모차 사진으로 불국사에 가볼만한 곳 포스팅 끄읕 !
www.instagram.com/kkumui_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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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 후, 라탄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다.
라탄 원데이 클래스 정보를 보시려면, 바로 여기로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