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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허니팁
[독립서적 추천] 시의 감성으로 탄생한 산문집 <사람은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
에세이 책을 고를 땐 10페이지 정도를 읽어보고 고르곤 하지만, 크게 따지지 않고 덥석 손에 쥐는 예외의 순간들이 있다. 바로 작가가 시인인 경우이다. 시인인 작가가 에세이집을 냈다고 하면 나는 주저 없이 믿고 보는 고질적인 습관을 지녔다. 아무래도 내가 처음 에세이라는 매력에 빠진 책이 이병률 시인의 책이었기 때문이리라. 어쨌든, 이번에도 저번 시간에 이어 독립출판물 중 좋았던 에세이를 추천할 생각인데, 바로 이도형 시인의 '소품집'이라 쓰고 '에세이'라 읽는 이다. 사람에겐 상처를 주는 것도, 그 상처를 보듬어 위로해 주는 것도 사람이다. 는 관계 속에서 지쳐가는 사람들을 향해 너무나도 확신에 가까운 어투의 제목을 던짐으로써 따뜻한 위로를 건네어준다. 작가가 시인이신데다, 이 책을 '소품집'으로 명명..
나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들
2020. 9. 3.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