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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허니팁
경주에서 정말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1등. 바로 예나 지금이나 아름답기 그지없는 경주 안압지 야경 야경을 보기 위해 일몰 시간에 맞추어 안압지로 - 예전에 친한 동생은 경주에서 안압지 주차장에서 두 시간이나 주차도 못하고 있느라 정작 안압지 내부는 들어가보지도 못했다고 하던데. 다행히 성수기가 아닌 지금은 넓은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 '안압지'라고만 부르다가 최근 '동궁과 월지'라고 명명하던데, 둘 다 예쁜 이름이지만 개인적으론 '동궁과 월지'가 좀 더 예쁘다. 꽤 넓은 주차장이라 극성수기가 아니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마 코로나 때문에 뜸했을지도. 티켓 가격은 어른/개인 3,000원 어린이/개인 1,000원 어른/단체 2,400원 ..
십대 때는 서른이 되면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이룬 나이일 것이라 생각했고, 이십 대의 내게 서른이라는 숫자는 마치 구원의 숫자 같았다. 서른이 되면 내가 흔들리며 앓던 모든 불안이 해소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졌었다. 하지만 막상 서른이 되었을 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저 내게 흘러 들어왔고, 흘러 나갔을 뿐. 서른이라는 숫자에 대한 30년 간의 막연한 환상이 무너지자 나는 희망을 잃었다. 내게 서른이라는 단어는 지금의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 어떤 상징적인 존재였으므로. 그럴 때 본 영화였다. 서른이라는 길을 걸어가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담고 있는 영화 '나의 서른에게' 좋았던 대사들을 적어보자면 -사람마다 자신의 우선순위가 있지 선택했다면 대가도 따르는 법이야 중요한 건 선택한 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영화 에서 해리엇은 자신의 사망기사를 미리 쓰기 위해서 사망기사 전문기자를 고용한다. 앤은 해리엇의 사망기사를 위해 주변의 이웃이나 동료들을 찾아가지만, 그들에게 해리엇은 까칠한 이웃이자 동료라는 말만 듣게 된다. 앤은 낙담하지만 좋은 사망기사를 위해 꼭 필요한 네 가지 -동료들의 칭찬을 받아야 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아야 하며, -누군가에게 우연히 영향을 끼쳐야 하고, -자신만의 와일드 카드가 있어야 한다 를 지금부터 실천해서 다시 인생을 설계해보자고 한다. 영화는 앤이 해리엇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한 4가지 요소를 찾아 다니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지만, 이 여정을 통해 해리엇의 인생은 새롭게 만들어지는 ..
약 칠팔년 전 쯤. 경주에서 호기롭게 등산을 했었는데, 정말 해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높이를 올라가다가 빈혈로 곧장 내려왔었다. 바로 오늘 포스팅 할 코스 "경주 남산 삼불사 코스" 경주 남산 등산 코스 중에서도 이 삼불사 코스는 1. 초보자에게 매우 적합하고, 2. 곳곳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뷰 감상 이 가능한 코스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 ! 하지만 예전에는 체력이 매우 안 좋았어서... 약 300미터 정도 갔을 듯. 이번에 다시 도전해 보았다. 네비게이션으로 삼불사로 찍고 가면 삼불사 바로 아래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공영주차장에 돈을 내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0미터 정도만 올라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삼불사 절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
경주에서 오랜만의 등산을 하고- 등산은 원래 등반의 과정보다 등산 후의 맛집 때문에 더 좋은 게 아니었던가. 칼국수를 먹으려고 했지만 너무 날이 더워서 뭔가 몸 보신 되는 게 없나 생각하다가 오리를 먹으러 ! 바로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선비오리가든' 일단 남산 근처의 오리는 한 마리가 기본이라서 두 명에겐 너무 많고, 1인분으로 판매하는 곳과 무려 맥반석에 구워주는 곳으로 찾아갔다 ! 1인분(200g)에 8,000원 볶음밥은 2,000원 가격도 저렴한 편 ! 얼마나 맛있을까. 벌써 기대 만발.. 개인적으로 오리구이로는 양념을 좋아해서, 오리구이 3인분을 시킴 (3인분부터 주문 가능.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 !) 맥반석 위에 오리라니.. 마늘, 양파, 감자에 버섯까지 다양하게도 함께 주신다. 양념이 진짜..
발리에서 갈 곳들을 정하다 보면 일단 가장 만만한 곳이 공항 근처인 꾸따, 스미냑, 누사두아, 우붓 정도일 것이다. 길리나 롬복은 섬이라 다시 배를 타거나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므로, 보통 꾸따, 스미냑, 우붓을 많이 다니는 편. 이번엔 꾸따비치나 포테이토헤드비치에서 놀고 난 후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인 '팻초우' 포스팅. 이미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곳. 꾸따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지만 엄청 힙해서 한국인에게도, 외국인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자랑함. 일단 죄송한 부분은.. 정말 팻초우를 소개하고 싶어서 예전 사진을 찾아찾아서 포스팅을 하는데...... 당시 나의 휴대폰이 호주에서 급하게 샀던 엄청 저렴한 휴대폰으로 화질이 좋지 않다..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은... ㅠㅠ PC로 작업 중인데 사진이 크니 더욱 도..
황리단길을 갈 때마다 정말 빼놓지 않고 가는 곳 ! 최근 종영한 에도 독립서점이 등장하면서 좀 더 친숙해진 곳, 정말 독립서점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전국의 독립서점을 모두 다녀보고 싶다 ㅠㅠ 이번에 포스팅 주인공은 경주의 독립서점 '어서어서' 부제: 어디에도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 요기가 포토존인데, 공유님의 화보촬영을 따라함 ㅎㅎ 공유님께서 앉으신 곳에 나도 앉았다는 것으로도 만족 이어서 내부 구경 평일 낮엔 그나마 한산하지만, 주말엔 책 구경은 고사하고 들어가지도 못할 때가 많음. 정말 북적북적. 사장님께서 좋아하시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좋은 글귀와 구절도 잔뜩. 맥시멀리스트인 나로선 정말 사랑스러워 마지 않는 공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든 우정이든 '떠날 필요가 없는 관..
발리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르다가 '땡스오트' 찾아가서 너무 좋다고 오조 오억 번 외치고 커피를 판매하지 않길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찾아감. 굳이 인터넷에서 찾지 않고 지나가다 좋아보이는 곳 들르자고 하며 걸어가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또 발리느낌!!!!!!! 정말 여행 못가는 요즘 시기에 여행 기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V 땡스오트가 궁금하신 분은 요기 아래 링크로 V ondo36.tistory.com/24 연남동 발리느낌 수제그릭요거트, 땡스오트 연남동에서 브런치를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땡스오트라는 곳이 우리가 딱 원하는 가벼운 느낌의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었다. 수제그릭요거트와 발리느낌 발리감성 분위기를 보�� ondo36.tistory.com VERS VERS 라는 예쁜 로..